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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부천 물류센터 여파 28일 오전 7명 늘어…코로나19 확진환자 37명
부천 물류센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부천 소재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 28일 오전 10시 현재 7명이 늘어 모두 누적인원 37명이 확진판정 됐다고 밝혔다.

중구 1명, 동구 1명, 연수구 2명, 부평구 18명, 계양구 15명이다.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 등 4015명 중 인천 거주자 등 1459명(아르바이트, 협력업체, 면접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해 1453명이 검사가 완료(양성판정 37명, 음성판정 1070명, 검사진행 346명)되고 116명이 검사 예정이다.

시는 관련 구와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물류센터 근무하는 인천 거주자 및 확진환자 접촉자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권고(직접 통화 및 SMS 문자안내)를 실시한다.

이날 현재 인천시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87명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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