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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신안교육청 전자도서관 운영협약
전남개발공사와 신안교육청이 18일 전자도서관 운영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 개발공사]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흥)과 섬지역 독서 활성화를 위한 전자도서관(J-Book)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신안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시·공간 제약없이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전자도서관은 현재 지도초교(11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이 늦어지면서 비대면 방식인 전자책 이용 실적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신안지역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전남개발공사는 전자책 구입 등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고, 신안교육지원청은 독서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담당해 도서지역 접근성 개선 및 학생들에게 독서에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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