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관광포털 ‘비짓부산(www.visitbusan.net)’의 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가지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00여 명을 추첨하여 부산 특급호텔 숙박권,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비짓부산 오픈기념 이벤트

5월 6일부터 운영 중인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은 부산시와 공사가 따로 제공하던 관광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하여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온라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비짓부산’은 공사 SNS와 연계한 관광객들과 원활한 소통 기능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숨겨진 부산의 보석 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등 총 5개 언어로 현지인처럼 부산을 관광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비짓부산’오픈 이벤트 총 3가지로 △부산여행 사진을 필수해시태그(#비짓부산 #비짓부산오픈을축하해)와 함께 업로드하는“부산씨와 함께 축하해!”△나의 최애 여행지에 리뷰를 등록하는“부산씨와 함께 추억해!”△나만의 부산 여행 일정을 공유하는“부산씨와 함께 계획해!”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 관계자는 “비짓부산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여,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또한“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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