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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링장 확진자 동선공개, 수원역 야시장도 ‘발칵’
볼링장 동시간대 100~120명 추정
수원역전 야시장 14명 등 모두 31명 추가접촉
버스·지하철·택시 이용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 54번 확진자인 대학생 A씨가 수원A볼링장에 방문한 시간대에 무려 100~120명이 함께 있었던것으로 파악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오후 10시30분 ‘수원 확진자-54’ (영화동 거주) 동선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염 시자은 “지난 8일 오후 11시부터 5월 9일 새벽 4시까지 ‘A볼링장’ 방문객이 100~120명으로 추정됩니다. 증상에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합니다. 지체없이 자진신고를 바라며, 대인 접촉을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했다.

이어 “지난 10일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수원 '역전 야시장'을 방문하신 분은 팔달구보건소로 연락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A씨는 인천서구 확진자 14번(5월12일 확진)과 함께 서울 홍대주변 주점에서 지난 7일 접촉한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킹핀볼링장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한것으로 확인됐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코로나 19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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