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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진 ‘지구를 지키는 환경문제 해결단’ 모집
경기문화재단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진(원장 송경희)이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문제 해결단’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구를 지키는 환경문제 해결단’은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도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리빙랩’이란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지역 문제를 별도 기관과 연구소에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생활 터전을 잡고 있는 지역주민·학생·회사원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참가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거주·재직 중인 일반 시민 또는 단체, (예비)창업자이다.

총 6개의 팀(30명 내외)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교육 및 워크숍, 멘토링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위해 팀당 5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이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성남 판교, 수원 광교, 의정부, 시흥, 고양에 이어 올해 1월 여섯 번째로 광명에 조성됐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콘텐츠 융·복합 창작 및 창업지원으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2014년 최초 개소 이후 누적 창업 1720건, 일자리창출 4722개, 3만6381건의 스타트업 지원성과 등을 내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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