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고객의 안정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한국오라클이 강원도 춘천에 국내 두 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이 서울에 이어 춘천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면서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유럽연합(EU)과 함께 국내서도 재해복구 전략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국오라클은 이번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서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올해 말까지 전 세계 총 36곳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탐 송 한국오라클 사장은 "서울과 춘천 데이터센터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 고객과 파트너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및 보호하고,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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