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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요람’ 신한두드림스페이스, 5기 보육 스타트업 모집
최대 2000만원 사업지원금에 전담 경영 컨설턴트 조언도
프로그램 이수팀 63% 손익분기점 달성, 월 매출액 290% 신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가 오는 21일까지 5기 보육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플랫폼으로, 창업 교육부터 스타트업 육성과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인큐베이터 센터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이 자리잡도록 돕는 보육 프로그램이다. 대표자 연령이 만 20~39세 사이인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며,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업 데이터 분석부터 전략 수립, 실행 결과 점검 등을 할 수 있는 일련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보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우수 팀에는 최대 2000만원의 상금도 사업지원금으로 제공된다.

올해로 5기를 맞는 인큐베이션 센터 프로그램 이수 팀들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사업 모델을 담금질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프로그램 이수팀 중 63%는 컨설팅을 받는 과정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1년의 보육 기간 동안 월 매출액이 평균 290% 상승했다. 보육 기간 중 월 매출액이 최대 3000%나 신장한 곳도 있었다. 스타트업 사이에서도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선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보육 스타트업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74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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