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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족쇄풀리면 속초해수욕장 몰릴까
속초해수욕장[자료사진]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사계절 명품 해수욕장 조성과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보수공사를 해수욕장 개장 전 6월 말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동해안 최초 시범 운영된 야간개장(수영) 확대 운영을 위한 야간투광등 2기 추가 설치에 2억원, 노후된 행정봉사실 및 화장실·샤워장 신축에 29억원, 체육시설·야외코인샤워장·경관조명·편의시설 등 시설물 확충 및 환경정비에 5억원 등 총 36억원의 예산을 투입, 여름피서객 맞이를 위한 속초해수욕장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강원도 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의 ‘119안전브랜드 해수욕장’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피서객 즐길거리·볼거리 제공을 위한 여름축제 및 이벤트 개최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청정지역 속초로 여름철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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