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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날씨기사 척척…엔씨소프트, 기사 작성 AI 서비스
머신러닝 기술로 하루 3번 기사 작성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엔씨소프트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날씨 기사를 작성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성공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기술은 머신러닝 기반 기술로 AI가 100% 모든 문장을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이용자는 매일 하루 3번(아침, 점심, 저녁) AI 날씨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반의 자연어처리(NLP) 기술이 미디어에 도입된 국내 첫 사례다.

엔씨소프트는 기사 생산 과정을 돕는 AI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AI가 기사 내용을 파악해 관련 사진을 자동 추천하는 기술, 특정 이슈의 흐름을 파악해 타임라인에 따라 자동으로 연표를 생성하는 기술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선 엔씨소프트 NLP센터장은 “AI 기술이 미디어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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