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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폐광지역 상권 살리기’ 55억원 조기집행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촉진’ 행사 실시 등 소비·투자예산 55억여원을 조기집행한다.

카지노 휴장 및 경제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과 넷째주 목요일을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관련 예산 6억 6000여만원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임직원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지역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4개 시군을 돌며 협력간담회, 간식 구매, 장보기 등을 한다. 원거리 방문 시 점심시간 연장, 지역별 셔틀버스 운행, 직원식당 식수인원 조정 등이 뒤따른다. 또 온누리상품권 구매, 용역비 선지급, 지역상가 이용, 봉사활동비, 복지포인트 등 48억 5000여만 원을 상반기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김선종 상생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상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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