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는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손소독제 ‘클린 손소독 겔’(사진)을 4일 출시했다.
클린 손소독 겔은 대장균·폐렴균·녹농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겔 형태의 손소독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이다.
자연 유래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식물성 에탄올을 70% 함유해 살균력이 뛰어나고, 알로에추출물도 포함돼 사용 후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마무리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물과 비누 없이 손에 묻은 유해세균을 빠르게 소독할 수 있다. 집이나 차 안, 사무실, 학교 등 실내에서는 물론 외출 시 휴대해 손에 묻은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깨끗한나라 클린라인’을 구축,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군을 구축할 예정이다. 30초 이내 주요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는 의약외품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티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제품이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