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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숙소 간택, ‘여행자의 방’이 다 했다
국가 품질인증 받은 숙소들 소개, 두번째판 출간
한국관광공사-여행작가들이 함께 만든 가이드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좋은 숙소 간택, ‘여행자의 방2’가 다했다.

숙소 안내와 중개 사이트는 많지만, 옥석을 가려 추천하는 곳은 없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가 인증제도인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478개 업소 중 여행작가 10여명이 선별한 70개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여행자의 방2’를 최근 출간했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은 숙박·쇼핑분야의 시설 및 서비스에 신뢰할 수 있는 품질 수준을 제시해 여행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 제도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여행작가들이 국가 품질인증을 받은 숙소를 소개한 ‘여행자의 방’ 두번째 편.

‘여행자의 방2’는 지난해 7월 첫 번째 시리즈 이후 출간되는 두 번째 시리즈로 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중 여행자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른 숙소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호텔, 게스트하우스, 고택 등 다양한 숙박 형태와 더불어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해줄 만한 곳,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기차 여행자들을 위한 곳 등 다양한 테마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여행작가들이 직접 숙소를 방문해서 느낀 생생한 후기와 사진을 통해 각 숙소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어 여행자에게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숙박 정보를 제공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품질인증제도 및 인증업소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 내 ‘한국관광 품질인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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