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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소등 행사
수원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지구의 날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지구의 날은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수원화성, 삼성전자, 수원시청, 각 구청 청사 등 공공기관 소등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성곽조명 경우 시민 안전을 고려해 소등을 하지 않는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자 1970년부터 시작된 민간 주도 세계기념일이다.

시는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 주간’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각자 생활공간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등행사,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캠페인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기후변화 주간을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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