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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19 의료진 격려
“최전선에 의료진 피와 땀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19 의료진 초청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시장접견실로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종구 안양시의사회장과 황선관 안양시약사회장, 유경호 한림대병원장,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 김용균·이주영 감염관리실장, 조병채 동안보건소장과 신정원 만안보건과장 등 현재 코로나19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와의 싸움 최전선에 바로 의료진의 피와 땀이 있다”고 했다. 지난 1월 20일 보건소에 첫 비상대책반을 편성했고, 이어서 보건소, 샘병원과 한림대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한지 80여일째가 됐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특히 최 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의 고단함이 걱정된다는 말도 건넸다.

간담회에서는 최 시장과 의료진들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영상메시지 녹화도 있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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