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라스 참여형 바비큐, 시국 맞춰 새단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르 메르디앙 서울은 도심 속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더 그릴(Chef the Grill)’을 새단장 오픈하면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다고 8일 밝혔다.
‘셰프 더 그릴’은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뷔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 가 유럽에서 직접 맛보고 영감받아 재현해 낸 이국적인 메뉴를 고객이 직접 셰프가 돼 그릴에 요리해 맛보는 방식의 미식 체험공간이다.
테이블 간 간격을 2m 수준으로 유지하고, 입장 시 체온 측정 서비스도 해준다.
올해는 매 시즌 선보이는 돼지고기, 소고기 2종의 플래터(세트) 외에, 양고기를 추가했다고 호텔측은 전했다. 이 호텔은 오전 10시 체크인 이튿날 오후4시 체크아웃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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