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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박규민, 온라인으로 만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오는 9일과 23일 ‘아름다운 목요일’ 공연을 온라인 중계로 대체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는 금호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 같이 변경한 것이다.

9일 오후 8시에는 ‘2020 금호라이징스타’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이, 같은 달 23일 오후 8시에는 ‘금호악기 시리즈’ 주자로 선정된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왼쪽)이 연주자로 나선다.

김동현(오른쪽)은 9일 공연에서 르클레르의 ‘바이올린 소나타 D장조’,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박규민은 23일 공연에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바흐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파르티타 1번’, 힌데미트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두 사람의 리사이틀은 네이버 V라이브 ‘금호아트홀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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