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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 임영웅, 신곡 발매 동시에 음원차트 장악
[TV CHOSUN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을 받으며 ‘국민의 아들’로 떠오른 임영웅이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음원 차트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3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이날 오후 1시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벅스에서는 단숨에 2위를 차지했으며, 지니 5위, 멜론 6위, 바이브 9위, 소리바다 12위 등 발매 직후부터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트로트 가수의 곡이 장르 차트도 아닌 종합 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쓴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35%를 넘는 시청률로 마감한 프로그램의 힘을 여실히 입증하는 사례다.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으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다시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완성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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