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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코로나19 일일브리핑으로 전환
해외 입국자 확진자 늘어…현황·지원책 구청장이 직접 설명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코로나 19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코로나19 일일현황 및 지원대책을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미미위 강남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최근 미국과 유럽 입국자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강남구에 다수 거주하는 것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정순균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고, 수혜대상자들에게 지원대책 등을 제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확진자·자가격리자·검체검사·방역 현황 ▷마스크를 포함한 방역물품 지급 등 일일현황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원대책으로 10~15분간 이어지며, 홈페이지(www.gangnam.go.kr)와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날마다 확인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해외방문자, 유학생 등이 많은 강남구의 특성상 강남구가 지역확산을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서 코로나19 조기종식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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