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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호남선대위 출범 “코로나 극복까지 동원유세·율동 안하겠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호남선거대책위 송갑석,이형석,이개호,서삼석 후보와 장세일 도의원. /박대성기자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미래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형석)는 31일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위기극복까지는 동원유세, 율동팀은 운용하지 않겠으며, 대신 SNS 전화 등을 통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더민주당 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는 이개호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이형석, 서삼석, 송갑석 공동위원장 등이 정부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기자회견에는 소수의 당원만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로 힘든 시도민을 위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축수산인의 생계안정을 위한 추경편성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극복시까지는 동원유세나 율동팀 운영보다는 방역 및 자원봉사 등의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개호 의원은 “우리 호남지역 공천자 28명 모두는 자질이나 덕망, 정체성이 잘 갖춰진 분들로 나라의 장래를 맡길만한 인재”라며 “호남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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