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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상황 예의주시”
-“NSC 상임위 소집 안해…합참 입장 참고”
청와대 전경.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청와대는 29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아 올린 것과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소집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의 입장을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전 6시 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행동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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