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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 송가인’ 조명섭 “뭔 놈의 밥이 이렇게~”, 아재개그 초토화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쳐

[헤럴드경제]“음 참 맛나네”, “뭔 놈의 밥이 이렇게 맛있대”

'남자 송가인' 99년생 조명섭이 쌀 광고 촬영에서 감칠맛나는 대사로 노인네 매력을 발산,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지난 주에 이어 다시 등장한 조명섭은 생애 첫 광고 촬영을 앞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매니저의 격려 덕에 자신감을 얻어 프로처럼 능숙하게 해냈다.

반면 광고 선배 매니저는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연이은 NG를 냈는데 조명섭은 그런 매니저에게 괜찮다며 응원해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조명섭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본 드라마가 '학교 2017’이라며, 보면서 내 또래와 어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같이 다방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등 아재 개그로 폭소를 자아냈다.

조명섭은 지난해 방송된 KBS1 '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한 트롯계 샛별. 올해 22살이지만, 애늙은이 같은 취향과 말투, 행동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그룹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은 잘 모르고, 바니걸스, 희자매, 은방울 자매 등에는 환호했다.

이날 ‘전참시’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는 5.8%, 2부는 5.0%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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