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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8일만에 또 발사체 쏘아올려…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방사포 발사 장면으로, 이동식발사대(TEL) 위 4개의 발사관 중 1개에서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북한이 8일만에 또 발사체 2발을 쏘아올렸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10분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발사체 비행거리는 약 230Km, 고도는 약 30Km로 탐지됐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이다.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는 한편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건 지난 21일 이른바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 발사 후 8일 만이다. 올 들어선 네 번째다. 우리 군은 올해 들어 다시 시작된 북한의 연이은 발사체 발사가 지난달 28일에 이은 동계훈련의 일환이라 분석해 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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