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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인들의 음악과 연주를 한 자리에서…국립국악원 ‘사랑방 중계’
조엘라 [국립국악원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주목받는 국악계 인물들의 음악 이야기와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는 ‘사랑방 중계’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두번째달 [국립국악원 제공]

TV 프로그램 ‘보이스 퀸’에 출연해 잘 알려진 조엘라와 이미리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뮤지션 박지하, 퓨전 밴드 ‘두번째 달’과 정가(正歌) 가객 하윤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프로그램 진행은 국악을 전공한 김필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국악원은 관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퀴즈 정답, 관련 질문 등을 올리는 시청자 중 매회 10명을 선정해 꽃다발을 발송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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