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광주테크노파크(TP)는 제9대 김선민(57.사진) 원장이 부임해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임 김선민 원장은 대동고와 전남대를 거쳐 뉴욕주립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동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9년간 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무역투자실장 등을 지냈고, 국무조정실 산업과학 중기정책국장,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 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 전임 원장의 남은 임기인 오는 11월15일까지나 2년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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