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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단합대회 통해 안성훈, 영기와 새출발 다짐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29)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김호중이 영기(35), 안성훈(31) 등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소속된 회사와 같은 식구가 된 후 가진 영흥도 1박2일 단합대회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호중(왼쪽)이 안성훈(중간), 영기(왼쪽부터)와 영흥도 단합대회에서 찍은 사진

김호중은 21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오늘 같은 식구 영기형이랑 성훈이형이랑 짧게 1박 2일 영흥도 단합하러 왔어요. 형들 우리 꼭 열심히 해서 행복하게 살아요. 항상 사랑하고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기, 안성훈과 함께 찍은 단합대회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호중은 “(김호중의 팬클럽인) 아리스분들이 보내주신 김치 흑돼지 너무 맛있어요. 항상 고맙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서 이들 세 사람은 회와 돼지고기 등이 차려진 야외식장 테이블에서 귀엽게 웃고 있다.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김호중은 성악가에서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롯 장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미스터트롯’에서 ‘태클을 걸지마’ ‘고맙소’ 등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와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음색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호중은 안성훈, 영기, ‘미스트롯’ 정미애, 김소유, 가수 한혜진 등과 함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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