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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도 결국 EU회원국+영국 이외 국적자 입국금지 조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프랑스도 결국 유럽 이외 지역 국적자의 입국금지를 단행했다.

17일 오후 2시 현재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정보에 따르면, 프랑스는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부터 30일간 쉥겐지역 및 EU 회원국, 영국이 아닌 제3국 국적자의 입국을 금지한다. EU 회원국내 체류증 소지자, 제3국 국적자이나 의료원 등은 예외로 인정한다.

프랑스는 16일 밤(현지시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6633명(하루 동안 1210명 증가), 사망자 148명(12명 증가), 사망율 2.2%를 보이고 있다. 이틀 뒤에는 한국의 확진자수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

외교부는 또 중국의 닝샤후이족자치구가 진입하는 모든 내,외국을 14일간 지정시설 격리조치 한다고 전했다. 한국 등 체류자의 격리조치를 하는 중국의 성·시·구는 모두 24곳으로 늘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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