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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시대의 관문 “석문국가산업단지” 지각변동

“항만시설.배후단지.교통망시설.관광인프라구축”


 
충첨남도의 대표적인 신산업혁명의 보고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9년 인천광역시에서 이전 협약을마친 LG화학과 (주)환영철강의 결정으로 40%대의 분양률에서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석문산단은 360만평의 면적내 산,학,연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갖춘 첨단 산업단지로 중심부에는 27홀 골프장과 리조트트를 (주)라미르기업과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산단내 골프장과 리조트는 국내에서도 최초이다.

중심부의 녹지공간은 일산호수공원의 2배에 달하는 호수를 갖추고 있어 삭막한 산업단지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첨단산업의 수도권에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산단내 호서대학교(산업융합캠퍼스)를 유치해 교육과 연구를 겸하는 R&D기업도 함께 유치중이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국내 근로자만의 산단이 아닌 외국기업도 함께 유치해 글로벌 산업단지로서 변모해가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엔 해수부와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외목항(외목마을) 마리나리조트 사업이 예정되어있어 해양관광산업의 블루오션이라할 수 있는 요트정박장을 함께 추진중이다. 향후 중국 요커들이 찾을수 있도록 당진시에서도 주변 관광,숙박등 기반시설에도 계획을 함께하고 있다.인근 도비도에서 난지도섬까지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사업과 연륙교 교량사업도 함께 추진중이여서 외목항 마리나리조트와 연계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 사업은 최근 서해선복선절철(합덕역)에서 연계한 예비타당성면제 사업에 포함된 석문산단인입철도가 확정됨에따라 “합덕역 ~ 석문역(석문국가산업단지)까지 새로운 철도가 2021년 고시후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예정이여서 철도를 이용한 산단과 주변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석문역인근 개발여건(역세권개발)은 가파르게 상승할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석문산업단지는 배후도시가 개발 진행되고있어 기업내 근로자와 가족들이 생활할수있는 주거공간은 일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개선해야할 취약점은 근로자에대한 대비는 어느정도 마련되었다고는하지만 관광인프라에 따른 체류형 대형숙박시설(호텔.콘도.리조트)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석단산단인근 5~10분거리에 개발가능한 토지는 평가금액이 상당한 호가를 기록하고 있다.도로에 접해있으며 건축이 가능한토지는 지목과 관계없이 부르는 것이 값이다. 시장에서도 인근지역 매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건축인허가가 가능한 계획관리지역 내 토지(전,답,임야)는 400~500만원대를 웃돌고 있고 특히 38번국도(산업도로) 새터교차로(삼화리)에서 석문산업단지 정문 통정교차로(통정리)일대에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미 인근시장 고대,부곡산업단지 배후(송악배후도시)와 현대제철산업단지,송산2산업단지 배후(송산배후도시)의 가격은 먼저 개발된 도시여서 주거지라하여도 800만원대를 웃돌고 있다. 반면 유일하게 일반상업지를 가지고있으며 산단배후의 규모만으로도 향후 이들 기존배후보다 석문산단배후도시 인근이 높은 지가상상을 기대하는건 어찌보면 시장의 당연한 흐름인지도 모른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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