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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요양시설서 코로나19 확진자 잇달아 추가 발생
참좋은재가센터·서린요양원서 1명씩 확진
5일장이 서는 10일 오후 경산 공설시장 입구에 임시휴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날 경산시장 내 상당수 점포는 영업을 했지만 손님은 거의 없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경북 경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확인됐다.

경산시는 노인요양시설인 참좋은재가센터와 서린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좋은재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입소자 3명,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명, 종사자 3명)으로, 서린요양원은 22명(입소자 15명, 직원 7명)으로 늘었다.

참좋은재가센터에서는 모두 53명(입소자 10명,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2명, 종사자 21명)이 생활해 왔고, 지난 3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 확인 후 10일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13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린요양원에서는 122명(입소자 74명, 직원 48명)이 생활해왔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 달 말 요양보호사(58)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달 들어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날 오전 기준 경산시 확진자 수는 521명(사망 4명 포함)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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