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위스 ‘마이크로킥보드’ 전기자동차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 신작 발표

사진 : 마이크로 레타, 마이크로리노 2.0, 마이크로 전동스쿠터(이미지 왼쪽부터)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는 스위스 마이크로 모빌리티社에서 지난 3월 4일 취리히에서 초소형 전기자동차 ‘마이크로 리노(LINO) 2.0과 삼륜 전기 오토바이 `마이크로 레타(LETTA)’ 그리고 제6세대 전동스쿠터를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를 통해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소셜 팬들에게   공개 하였다

마이크로 리노 2.0 (MICRO LINO 2.0) 마이크로社는 1만7000여명의 예약자들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채택된 디자인과 개편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마이크로 리노 2.0을 선보였다.

마이크로 리노2.0은 품질, 안전, 관리 등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면적인 변경을 결정하였다. 첫 번째로, 새시를 강관구조에서 압착강판과 알루미늄 부품으로 교체하였고 전방과 후방에 독립적인 서스펜션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차축(rear axle)을 50% 확장하였다.

두 번째로, 동기식 영구자석모터(synchronous, permanent-magnet motor)를 사용하여 이전보다 약 15% 더 높은 효율과 향상된 출력을 제공한다. 배터리 또한 현재 산업표준인 에너지 밀도가 높은 NMC(니켈망간코발트) 배터리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좁아진 A필러는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이러한 결과로 차량의 내부공간이 더 넓어졌으며, 인테리어 역시 새롭게 디자인되어 기존 앞문에 달려 있던 운전대(steering wheel])가 실내에 고정되어 더 이상 문에 연결되지 않아 이전 보다 적은 힘으로 운전대 조작이 가능되었다.

최대 주행거리200km와 가격 1만2000유로 등의 기초 테크니컬 데이터는 변경되지 않는다. 마이크로 리노2.0의 생산은 이탈리아 자동차 회사인 CECOMP와 협력하여 2021년에 시작될 예정이다.

마이크로 레타(Micro letta)는 모던하고 매력적인 레트로 디자인에 기반한 세 바퀴 컨셉트 전기 오토바이이다.  마이크로 레타의 두 개의 앞바퀴는 코너링 시, 더 나은 접지력과 제동력을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이며, 최대 주행거리 최대 100km이다. 탈착형 배터리(Swappable) 시스템으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며 가정용 소켓으로 충전할 수 있다.

마이크로 레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단 며칠 만에 1,000대 이상의 예약 성과를 올렸다.  현재 회사(마이크로 모빌리티社)는 Microlino의 생산에 집중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레타의 생산 시점에 대한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는 현재 기준으로 가장 가볍고 가장 컴팩트한 전동 스쿠터인 마이크로 커뮤터((Micro Commuter)를와 5월에 출시될 익스플로러(Explorer)를 소개하였다. 커뮤터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교체형(swappable) 배터리를 사용하며 배터리 1개당 10km를 이동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는 최대 등판각도 15%, 최대 30km 주행거리를 갈 수 있다. 전방과 후방의 서스펜션은 충격을 흡수하는 데 이상적이며 마이크로 익스플로러는 메르세데스 벤츠 스페셜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의 모든 전동 스쿠터는 마이크로 앱을 통한 Lock이 가능하며. CO2 절감 데이터를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해서는 마이크로킥보드의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대표 이정이)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