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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YG와 재계약…“컴백 준비에 박차 가할 것”
그룹 빅뱅. 왼쪽부터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빅뱅은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빅뱅은 시너지가 검증된 YG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하고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빅뱅은 연습생 시절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전 멤버 승리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팀을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했다. 리더 지드래곤이 지난해 10월, 태양과 대성은 11월 전역했고 탑은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빅뱅은 최근 미국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되며 복귀 무대 소식을 알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회가 불투명해져 첫 공식 복귀 무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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