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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판매정보 사이트 접속 폭주로 불통
[연합]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수량 등을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가 11일 첫선을 보였지만, 서버 폭주로 접속이 막히며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굿닥', '똑닥' 등이 마스크 재고 조회 서비스를 개시했지만, 해당 웹사이트는 '서버 과부하' 메시지를 띄우며 접속이 안 되거나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않았다.

서비스 개시 시각에 맞춰 사람들이 일시에 대거 몰리면서 서버 과부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마스크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판매처별 마스크 입고·판매 관련 정보를 취합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제공하고, 여기서 가공된 데이터가 네이버 클라우드의 서버로 제공되는 방식이다.

공적 마스크 판매 정보 서비스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를 색깔과 함께 4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약국별 마스크 보유 현황을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한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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