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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성 “박재범 때린 오르테가, 피투성이로 만들 것” 경고

9일 정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정찬성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코리안좀비’ 정찬성(33)이 박재범의 뺨을 때린 브라이언 오르테가(33)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리를 비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프로 파이터가 아닌 박재범을 때렸다. 너는 뮤지션을 때려눕히는 겁쟁이이지 프로 파이터가 아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오르테가를 비난했다.

정찬성은 “나와 싸우기 위해 이런 계획을 세웠다면 효과는 있었다”며 “너를 때려눕히고 네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주겠다. 너를 망쳐버리겠다. 다시는 나에게서 도망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8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FC248 대회 현장에서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UFC의 초청으로 UFC248을 관전했으며, 정찬성의 소속사 AOMG 대표인 박재범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에서 개최된 UFC 경기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예정이었지만 오르테가의 십자인대 부상으로 맞대결은 무산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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