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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분당제생병원 76세 확진자 동선 나왔다
분당 야탑동 목련마을 한일아파트 엘리베이터, 건물 방역
누가 전파했나..76세 남vs 광주 77세 여
분당제생병원 입원했던 44년생 성남확진자 동선[은수미 성남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분당제생병원 76세 남자는 분당구 야탑동 한일아파트에 거주하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이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환자에 접촉한 분당제생병원 의료진 8명도 확진판정을 받았고 병원은 폐쇄됐다. 이 환자 가족 5명(성남시 거주 4명 음성), 약국 2명, 병원 29명, 택시기사, 2명, 자택 1명은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성남시는 이 확진자가 거주하는 한일아파트 엘리베이터, 자택,공동출입구, 약국 의원 내부와 건물건체를 방역했다.

분당제생병원 관계자는 “야탑동 거주 76세 남성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이 남성의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광주시에 사는 77세 여성의 동선과 겹치는 환자와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주로 감염된 것으로 미뤄 77세 여성이 이병원 전파자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여성도 역학조사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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