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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라인 강자 롯데월드 온라인 게임으로 ‘코로나19’ 봉쇄
구글·애플 원터치 점프게임 ‘점핑 어드벤처 출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프라인 모험 서비스의 강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원터치 점프게임 ‘점핑 어드벤처’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면서 온라인의 지평을 열었다. 개인형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로 ‘코로나19’의 접근을 봉쇄하는 것이다.

6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점핑 어드벤처는 화면 터치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로티, 로리가 지구마을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전설 속 빛의 보석 ‘드림스타’를 모아 전설의 놀이기구를 부활시킨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게임 앱 개발은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플라잉 라바, 탱크슈팅게임 미니기어즈 등을 개발한 ㈜클라프와 협력했다.

점핑 어드벤처는 각 스테이지마다 좌우로 움직이는 캐릭터를 위층으로 점프시켜 정해진 층수에 도착하면 종료된다. 게임 중 나타나는 스타파워를 모아 드림스타를 깨워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등장하는 몬스터와 장애물, 게임 속도가 변하며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간다.

게임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테이지를 해결해 얻을 수 있는 보석 아이템으로 의상 아이템을 구매하면 된다. 의상 아이템은 특수 능력이 부여돼 게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실제 롯데월드 어드벤처 공연에서 로티, 로리가 착용하는 복장을 그대로 구현, 득템의 재미를 부가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파크 전역의 철저한 소독, 방역 작업을 수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어트랙션 안전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 손이 닿는 부분들을 체크해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또한 정문, 남문 게이트에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으며 37.3도가 넘을 경우 비접촉 체온계로 추가 측정을 진행하고 체온이 높을 경우 지정 의료기관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파크 곳곳에 손소독제 확대 비치, 전 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 등 전방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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