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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자동차매매사업장 자체 방역소독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원지부 모든 자동차매매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수원지부 회원들은 지난 4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오토컬렉션, 중앙자동차매매단지, 북수원단지 등에서 200여 개 사업장을 방역소독했다. 사무실과 복도,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수원지부의 방역소독은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수원지부 회원이 자동차매매사업장 사무실을 소독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자동차관리과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지부는 흔쾌히 동참했다. 수원지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보고 2차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자동차매매단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매매단지와 각 사무실 앞에 ‘방역소독작업 완료’를 알리는 홍보물을 붙일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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