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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노 날씨] 오늘 아침도 대부분 영하권…큰 일교차 주의
낮에 날씨 풀려…일교차 10도 이상
최고기온 서울 9도·부산 13도 예보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온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절기상 경칩(驚蟄)이었던 전날에 이어 금요일인 6일에도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낮에는 기온이 올라 따뜻해질 전망이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0도 ▷수원 -1.3도 ▷춘천 -4.9도 ▷강릉 3.4도 ▷청주 -2.4도 ▷대전 -2.6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0.4도 ▷부산 6.2도 ▷울산 2.3도 ▷창원 1.8도 ▷제주 3.8도 등이었다. 서울의 최저기온은 -2.5도로 전날(-2.8도)과 비슷했다.

그러나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 수준(7∼12도)과 비슷하거나 이를 웃도는 기온이다. 이날 최고기온은 ▷서울 9도 ▷강릉 ·대전 각 12도 ▷광주 14도 ▷대구·부산 각 13도 ▷제주 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세종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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