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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구로경찰서, 교통법규위반 제보자에 감사장 수여
지난해 구로서 교통법규위반 공익신고 5369건
이 중 660건 감사장 수여…시민들에 협조 당부

경찰 로고.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서울 구로경찰서(서장 이병귀)는 교통법규 위반 제보자 1명에게 공익신고를 통한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의미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구로경찰서에 접수되는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는 지난해 총 5369건이며, 이 중 감사장을 받은 제보 건수는 660건에 달한다.

임석환 구로경찰서 교통과장은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보행자, 이륜차, 자전거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일”이라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교통질서 확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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