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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정아 “출생신고합니다”…3번 유산 끝에 찾아온 아이
배우 겸 개그우먼 정정아. [정정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겸 개그우먼 정정아(43)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4일 정정아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출생 신고한다. 많은 분들 걱정과 기도로 달달이가 어제 태어났다”고 알렸다.

정정아는 “처음 느껴본 고통으로 연기의 폭은 넓어진 듯하다”며 “현재 병실에 입원 중이고 아프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것이니 감사한 고통이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4번이나 이별과 만남을 하면서 결국 만난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며 “포기하던 순간 불쑥 찾아와준 아이가 먼저 저를 붙잡아 준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정아는 난임부부에게 “엄마가 원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에게 오고 싶어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꼭 늦더라도 만나기를 기도하라. 기도로 마음을 편히 하시고 건강한 신체 관리로 꼭 만나실 거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8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정하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세 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 사랑’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복수노트’와 ‘복수노트 2’에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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