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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용산구에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직장은 강남”
보광동 거주 49세 여성
용산구 청사 전경. [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1월22일 이래 42일 만에다.

용산구는 5일 홈페이지에서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지난 4일 오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구는 감염 경로,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으로, 파악되는 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오후가 되어봐야 알겠지만, 확진자의 직장은 강남”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구는 중구와 강북구 둘 뿐이다. 확진자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4일 오전 10시 기준 송파구 12명, 종로구 11명, 강남구 9명, 은평구 8명 순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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