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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달마고도둘레길 남도대표 걷기여행길
해남군 달마고도 둘레길 관광객들.

[헤럴드경제(해남)=박대성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송지면 달마산(해발 489m) 달마고도 걷기프로그램인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0년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마고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코리아둘레길(해남89코스)이자, 남파랑길 시작점으로 지난해에도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곳은 ‘한국의 산티아고, 나의 인생순례길’이라는 주제로 명사와 함께하는 달마고도 걷기행사 등을 통해 연간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걷기길로 부각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올해는 달마고도의 인문, 생태, 종교 등 테마별 걷기여행 루트를 발굴·운영하고 땅끝해남 특산물 장터 운영과 가이드북 제공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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