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인터넷 등 홈 서비스 개통·유지 전문
지난 2일 직원 1000여명 업무 시작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로 ‘고객 체감 만족도 향상’ 기대”
지난 2일 직원 1000여명 업무 시작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로 ‘고객 체감 만족도 향상’ 기대”
LG유플러스가 자사 홈·미디어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가운데)가 경영관리팀 박유근님(오른쪽), 수도권현장지원팀 황혜원님(왼쪽)에게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Welcome Pack’을 전달하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홈·미디어 고객서비스를 전담하는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를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는 IPTV, 인터넷, 인공지능스피커, 사물인터넷 등 LG유플러스 홈·미디어 서비스의 설치와 유지, 보수(A/S)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은 자회사다. 지난 1월 2일 LG유플러스가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됐다.
홈매니저(현장직) 800명과 내근직 200명 등 총 1000여명의 직원이 지난 2일 업무를 시작했다.
U+홈서비스는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멀티직무 시스템을 통해 개통 및 A/S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A/S 출동을 줄이고 개통 처리시간을 단축시켜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설명이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는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홈 서비스 업무의 전문성과 대표성 갖는 회사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