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7시 20분 가평출발→이만희, 과천보건소 출발 9시15분검체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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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 |
[헤럴드경제(수원·과천)=박정규·지현우 기자]이재명 경기지사가 2일 오후 9시 가평 소재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 직접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신천지 측은 이만희 총회장이 다른 차량으로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 이후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 총회장은 과천보건소로 향했다.
이 지사가 가평에 도착해 평화의 궁전에 들어갔으나 이 총회장이 현장에 없었다. 역학 공무원이 동원됐고 가평경찰서 소속 경찰도 동원됐다.
한편 이 총회장은 이날 오후 9시셜 과천시보건소에 도착해 9시15분 검체를 채취한것으로 확인됐다. 검체 채취가 완료됐다는 과천보건소 보고를 받고 이 지사는 가평을 떠났다.
앞서 경기도는 이날 기자회견 뒤 이 총회장의 검체를 바로 채취하려했으나 신천지 측 저지로 무산됐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