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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선수단 숙소에 확진자…프로농구 3월 1일부터 전면 중단
[OSEN]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프로농구 KCC의 숙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전면 중단된다.

KBL은 29일 부산 kt와 경기를 치른 전주 KCC 선수단의 숙소였던 전주의 한 호텔의 투숙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리그 일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프로농구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무관중경기를 치러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결국 리그를 중단하게 됐다. KBL은 조만간 회의를 통해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CC 선수단은 이날 kt와의 경기에서 97-63으로 승리한 뒤 재난 문자를 통해 확진자가 같은 호텔에 있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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