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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그룹,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5만장 기부
계열사 판매 예정 마스크, 복지시설 지원 결정
유진그룹이 아동복지시설 기증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한다.

유진그룹은 27일 계열사인 이에이치씨(EHC)가 운영하는 홈 인테리어, 건축자재 전문매장 에이스 하드웨어에서 판매할 예정이었던 마스크를 아동복지시설에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한일합섬의 부직포를 원재료로 써 만들어진 KF80 규격의 마스크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유진의 사회공헌협의체인 희망나눔위원회에서 긴급 지원사항으로 결정했다. 기부에 필요한 재원은 동양, 유진투자증권 등 주요 계열사가 나눠 부담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업(業)의 전문성을 살린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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