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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스타필드 ‘몰세권’ 분양 러시
3~10월 계룡·송도·창원 관심

올해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공급도 줄을 잇는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충청권 최초로 이케아가 들어서는 충남 계룡에서 내달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위치상 이케아 부지 바로 옆이며, KTX 계룡역과 가깝다.

스타필드가 입점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현대건설이 내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아파트 전용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근에는 코스트코·롯데마트·홈플러스·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이 있고, 롯데몰과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케아가 들어서는 서울 강동구에서 4월 ‘둔촌주공 재건축’(가칭)을 분양한다. 전체 1만2032가구 중 전용면적 84㎡ 이하 47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반도건설은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경남 창원에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 55~86㎡, 총 1045가구로 지어진다. 대림산업은 스타필드가 들어서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 라피아노’ 354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양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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