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빠’ 추성훈(45·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왼쪽)이 종합격투기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두 번째 경기에서 데뷔승을 노린다.
추성훈은 오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109회 대회에서 메인카드 제3경기(웰터급)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와 맞붙는다.
지난 해 6월 15일 원챔피언십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 만장일치 판정패 후 259일 만의 복귀다. 2010년 이래 7개 경기에서 6패에 그쳤고, 2연패 중인 그로선 승리가 간절하다. 이번에 승리하면 무려 1988일 만이다. 조용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