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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보건당국, 한국 여행경보 ‘최고등급’ 격상
“韓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 진행”
25일 용산구 방역 관계자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LS타워의 방역 작업을 마친 뒤 보호복을 벗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 보건당국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상향조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3단계 ‘경고(Warning)’로 격상,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CDC는 한국에서 시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지역사회에서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노인과 만성 질환자의 경우 심각한 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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