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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사계절썰매장, 겨울시즌 조기 폐장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9일 겨울 시즌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운영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자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 이번 겨울 시즌은 ‘윈터박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 ‘인증샷 이벤트’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 겨울시즌을 조기 폐장했다. [안성시 제공]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일 안전교육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 결과로 무재해까지 달성했다. 시설 운영과 안전 관리 면에서 결점 없는 겨울철 가족 레포츠 시설로 인기를 끌었다. 최갑선 이사장은 “조기 폐장을 하게돼 아쉽지만 이용객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에 즉각적인 운영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썰매장은 시설정비기간을 가지고 오는 4월 봄 시즌 오일 썰매로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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