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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내원객, 키오스크로 중국방문 조회’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국내 병원 최초
    -원스톱 ‘감염안전예방시스템’, ‘HOPE’개발
  • 기사입력 2020-0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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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펜데믹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한 종합병원이 병원 내원객의 중국 방문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 병원 출입구에 설치하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국내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심평원 해외 여행력 정보 프로그램 ITS(Internation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를 키오스크와 연동, 편리하고 신속하게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개발한 ‘HOPE’ (H+ One-stop Patient safety system for Entrance) 는 키오스크 3S (smart, speed, safety) 기반으로 내원객의 안전한 병원 출입을 위해 감염국 방문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탑재한 ‘원스톱 감염안전예방 시스템’ 이다.

현재 국내 모든 병원은 실시간 제공되는 ITS 를 활용하고 있으나 내원객이 성명과 주민번호, 전화번호 등 자신의 개인정보를 수기로 작성하고 의료진이 일일이 내원객 정보를 PC에 입력하고 감염국 방문 이력을 조회하며 발열체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병원 출입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가중 되고 있다. 그러나 이 병원이 코로노바이러스 퇴치의 희망을 염원하며 새롭게 개발한 ‘HOPE’ 는 터치스크린으로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해당 기간 중국 방문 여부를 조회 할 수 있다.

감염국 방문력이 없는 내원객의 조회 결과는 바로 출력되며 출력지를 의료진에게 제출하면 병원 출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원객이 중국 방문자로 확인될 경우 키오스크 스크린에 ‘감염증 발생지역 입국자’ 임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며 의료진은 즉시 대상자를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빠른 후속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HOPE 는 감염국 대상자의 신속한 조회로 긴 대기시간에 따른 내원객의 병원 출입 불편을 최소화 하고 효율적 인력운영으로 의료진 피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개발했다.” 라며 “병원 내 환자의 안전한 진료체계 확보로 보호자 및 내원객들에게 바이러스 염려를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이 병원은 본 키오스크를 병원 정문 출입구, 지하주차층, 응급의료센터 등 총 7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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