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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양기대· 윤영찬 ‘동아3 형제’..“형제의 힘으로 총선뛴다”
양기대(왼쪽)·이낙연(가운데)·윤영찬(오른쪽)

[헤럴드경제(광명·성남)=박정규 기자] 더민주 양기대 광명(을)예비후보는 총선1·2호 공약을 쏟아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서울 종로에서 출마한다. 윤영찬 예비후보도 성남 중원구에서 지역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치고있다. 윤 예비후보 키워드는 소통이다.

이낙연·양기대·윤영찬 공통점은 동아일보 선·후배이다. 회사에서 부터 끈끈한 인연을 맺어온 ‘3형제’다. 맏형은 이낙연 전 총리다. 동아일보에서 특종을 앞다퉈 한 ‘독종(?) ’기자출신이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광명동굴로 세상에 등장했다. 두번이나 광명시장을 연임한 그는 새우젓 창고로 버려진 폐광을 독자개발해 글로벌 관광명소로 바꾼 위업을 달성해 인지도가 높다. 양 후보는 총선출마를 준비하는 이낙연총리와 자주 소통한다. 양 예비후보에겐 이 전총리는 10년 동아일보 선배다. 윤영찬 후보는 양 후보의 2년 후배다. 동아일보 공채출신이다.

이낙연 전 총리는 동아일보 선배로 이들과 늘 소통해 3형제 우애를 이끌어가고있다.

그는 SNS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앞으로도 많은 일이 있을 것이다. 겸손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출사표의 변을 대신했다.

윤영찬 성남중원구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을 지내다 이번 총선에 뛰어들었다. 그는 2일 성남 단대오거리역에서 아침인사를 했다. SNS를 통해 성남시 능동감시대상자 21명을 알렸다. “성남시의 투명한 정보공개와 발빠른 대응에 감사한다”고 했다.

더민주 소속인 이들 동아 3형제는 총선공약을 공유하고 소통하고 공감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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